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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이야기

2017.02.14
    5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시리아, 그리고 그 남쪽에 위치한 나라 요르단, 이 두 국가의 국경에 자리 잡은 국경없는의사회 요르단 람사 병원의 환자는 대부분 시리아...
2017.02.08
비록 보지는 못했다. 새로운 수술실이 개장된 것은 내가 미션을 마친지 사흘 후였다. 외과 집도의들 사이에서 누가 새로운 수술실에서 첫 번째 수술을 하여 기념적인 순간을...
2017.02.02
시리아 내전의 한복판에서 병원을 지키고 꺼져가는 생명의 불씨를 다시 지펴낸 이 의사들은 영웅이었고, 사경 헤맬 정도의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고 살아나 이렇게 다시 희망을...
2017.01.18
호헤는 건축가이다. 행복한 건축가이다. 덥수룩한 머리, 정리되지 않은 수염, 털털한 옷차림의 호헤, 그리고 늘 ‘So Goood’ 하며 특유의 억양으로 너스레한 웃음을 지는...
2017.01.11
오전 11시경 두 번째 정규 수술을 시작하려 하는데, 캐비닛 철제 선반 위에 올려놓은 당직 폰이 초롱초롱한 시그널 음에 부르르 떠는 요란함을 범벅 하여 신호를 했다. 써지컬...
2017.01.03
요르단에서 같은 시기 함께 활동한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들 (왼쪽부터 박선영 간호사, 최정윤 약사, 이재헌 정형외과의)요르단 북부, 시리아 접경에서 5km 떨어진 곳의 람사 ...
2016.12.29
매주 수요일 오후는 자타리 캠프에 가는 날이다. 람사 병원에서 약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시리아 국경을 왼쪽으로 끼고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저 멀리 허허벌판에 옹기종기...
2016.12.22
4월 29일 새벽 4시 반, 새벽을 깨우는 모스크 확성기 소리에 오늘도 어설피 잠에서 깼다. 오늘은 알주마(금요일, 우리나라의 일요일 같은 아랍국가의 휴일로 이 날은 모스크에...
2016.12.15
“딸이에요, ‘마를린*’이래요!” 아침도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한지라 저녁식사가 기다리는 숙소의 문을 기쁜 마음으로 열고 들어오는데, 그보다 더 기쁜 소식이 반겨주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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