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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5.01.27
최근 들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걸쳐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센터를 찾아오는 새로운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접촉 추적을 비롯하여 여전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습니다. 나라마다 구체적인 문제 양상은 조금씩 다르지만 세 국가 모두 아직 경계를 늦출 수는 없습니다. 최근 기니,...
2015.01.27
2015년, 시리아 분쟁은 5년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분쟁 속에서 정부 통제 지역과 무장세력 통제 지역에 사는 주민들 모두 공포와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분쟁에 대응하여 시리아 안팎에서 분쟁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면서 제한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습니다...
2015.01.27
국경없는의사회가 Top 500 NGO 가운데 1위로 뽑혔습니다. (http://www.top500ngos.net/)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한 해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해왔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발생했고, 격렬한...
2015.01.26
2022년 3월 업데이트 2022년 3월 3일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분쟁이 고조됨에 따라 의료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 국경없는의사회 우크라이나 활동 소식 바로가기 ▶ LINK 
2015.01.23
1월 20일, 국경없는의사회가 수단에서 운영하는 병원이 공중 폭격의 직접적인 표적이 되어 의료활동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카르툼 당국과 누바 산악지역의 무력 집단이 주기적으로 벌이는 교전에서 발생한 무차별 폭격의 일부였습니다. 당분간 의료활동은 중단되었지만,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곳에서 분쟁의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에게...
2015.01.22
국경없는의사회가 볼리비아에서 샤가스병 치료를 위해 새 프로젝트를 열었습니다. 샤가스병은 잘 알려지지 않은 치명적인 열대성 소외질병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주된 사망 원인이 되는 기생충병이며, 볼리비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샤가스병 유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국경없는의사회의 프로젝트는 볼리비아 추키사카 주(州)...
2015.01.22
국경없는의사회가 에볼라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는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일하는 직원이나 에볼라 생존자들에 대한 ‘에볼라 낙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사회적인 고립을 겪으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엘와 3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2015.01.21
미얀마 당국의 제한으로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국경없는의사회가 라카인 주에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로써 9개월 넘도록 의료 지원을 전혀 받을 수 없었던 지역 주민들이 다시 1차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카인 주(州) 지역 주민 수만 명이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국경없는의사회의 1차 의료 지원과 응급환자 이송 지원을...
2015.01.21
2013년 12월에 발생한 분쟁으로 남수단 주민들은 치명적인 열대 소외질병 흑열병에 더욱 취약해졌습니다. 흑열병이 유행하는 곳으로 피난을 가면서 감염 위험도 높아지고,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면역력도 약해졌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치명적인 질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현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2015.01.20
1월 27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이 베를린에서 제2차 재정조달 약정회의를 개최하여 75억 달러(한화 약 8조 1000억 원)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0년, 아시아 최초로 GAVI 후원국이 된 한국은, 2014년 9월 기준으로 360만 달러(한화 약 39억원)를 후원했으며, 2017년까지 총 600만 달러(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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