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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5.06.12
니제르 곳곳에서 일어났던 뇌수막염 확산이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감염 환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발병이 끝난 것은 아니므로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다음 건기에 또 다시 일어날 수도 있는 발병에 대비해, 주민들을 위한 저렴한 백신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2015.06.12
  6월 2일 화요일, 국경없는의사회 동료 3명이 네팔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당시 산딥 마핫(Sandeep Mahat), 제시카 윌포드(Jessica Wilford), 셰르 바하두르 카르키(라지, Sher Bahadur Karki/Raj) 등 3명은 신두팔촉 지역 내 지진 피해 마을들을 두루 다니며...
2015.06.12
아덴 주거 지역에 폭격이 일어난 후, 하루 사이에 100여 명의 부상자가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을 찾았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의료 지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며, 국경없는의사회 팀들도 외부 활동에 심각한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육로, 항로, 해상의 자유로운 통로 마련이 매우 시급합니다. 6월 11일, 아덴 – 아덴...
2015.06.11
인도가 외부 압박에 굴복한다면 세계 개발도상국 주민 수백만 명이 피해 입을 수 있어 2015년 6월 11일, 뉴델리/제네바 –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의존하는 저렴한 의약품을 제조하는 인도를 제한하기 위해 미국, 일본, 스위스, 유럽연합(EU)은 인도의 법과 정책을 바꾸려는 압박을 날로 더해 가고 있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2015.06.11
지난해부터 더욱 격렬해지는 이라크 분쟁 속에 점점 더 많은 주민들이 피난을 떠나 열악한 상황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도적 대응은 여전히 불충분해 수천 명의 피난민들이 절실히 필요한 지원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계속해서 방치되고 있는 이라크 중부, 북부 지역에서 피난민 지원 활동을...
2015.06.11
예방접종 덕분에 서양 국가에서는 거의 자취를 감춘 홍역이 지금 콩고민주공화국에서는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 콩고민주공화국 남부 카탕가(Katanga) 지방에 급속히 번진 홍역에 대응해, 국경없는의사회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한편,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3월에 처음 홍역이 나타난...
2015.06.05
G7 회의, “국제 사회는 1년 전에 비해 여전히 에볼라 대응 준비 되어 있지 않아” 국경없는의사회, 주요 7개국 정상들에게 전염병 퇴치 위해 확실한 행동 조치 요구
2015.06.03
6월 2일 현지시각으로 네팔 신두팔촉 지역에서 인도주의 지원 활동을 하던 헬기가 추락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유감스럽게도 국경없는의사회는 직원 3명이 사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국경없는의사회 팀은 그 지역에서 절실하게 필요했던 인도주의 의료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희생 직원의 유가족 및 친지들과 또한 함께 희생된 헬기...
2015.06.03
국경없는의사회는 1월 이후부터 케냐 보건 당국과 다른 관련기관과 함께 콜레라 전염병을 치료하고 있다. 공식 통계에 의하면 지난 5개월 동안 케냐 47개 주 가운데 10개 주에 전파되었으며, 72명이 사망하였다. 비록 콜레라는 치료 가능한 병이지만, 국경없는의사회는 발병이 악화될 수 있고 인구 밀집 지역내 이동과 더불어 나이로비...
2015.05.29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 안팎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보코하람 폭동 및 여러 군사 작전으로 발생한 폭력을 피해 떠나는 피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3월, 국경없는의사회는 차드 호(Lake Chad) 지역에서 벌어진 분쟁으로 집을 떠난 피난민들을 위한 대응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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