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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22.11.17
시리아 북동부 알 홀(Al-Hol) 지역의 난민캠프에는 약 50,000명의 난민이 생활하고 있는데 이 중 약 64%가 아동이며, 50%는 12세 미만 아동이다. 이곳의 난민은 대부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원의 가족이거나 연관이 있는 이들이 구금되어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캠프의 난민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장기 구금의...
2022.10.21
  2022년 9월부터 시리아 북동부와 북서부에서 콜레라가 창궐하기 시작했다.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식수 오염과 북부의 극심한 물 부족 사태로 촉발된 콜레라 유행은 전국으로 퍼져 현재까지 60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13,000여 명의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라카국립병원에 따르면 북동부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건 2007년...
2022.05.03
코로나19 백신 공급에서 소외될 위험에 처한 인구를 위해 출범한 코로나19 백신 휴머니타리안 버퍼(Humanitarian Buffer, 이하 HB)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HB프로젝트는 인도적 위기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 접근이 제한된 인구를 위한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의 일환이다. 그러나 시리아...
2021.12.17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Idlib)주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임시 병원의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혈액팩을 들고 있다. 이곳은 원래 농장이었는데 국경없는의사회가 병원으로 전환했다.©Robin Meldrum/MSF   2021년 12월 11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Idlib) 행정구역에서 발생한 공중 포격으로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병원에...
2021.07.09
2020년 3월 국경없는의사회는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Idlib)에 국내실향민을 위한 구호품을 보급했다. © 국경없는의사회
2021.06.24
2020년 11월 시리아 이들리브(Idlib) 행정구역의 판 알 셰말리(Fan Al-Shemali) 실향민 캠프 거주민 샤힌(Chahine)의 가족. © Abdul Majeed Al Qareh/MSF 
2021.03.16
우리가 사는 곳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10년이 지난 후에도 전쟁이 지속된다면 어떨까요? 21세기 최대 규모의 피난을 일으킨 시리아 내전으로 인구 절반인 1,200만 명이 분쟁을 피해 집을 떠나야 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리아 전역의 주민들은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은 채 살아가고 있지요. 이 상처가 치유되는 데는 얼마나 더...
2021.03.15
2011년 시리아에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 시리아 주민들은 계속해서 목숨을 위협받는 위험 아래 놓여 있다. 지난 2011년 지역적인 시위에서 상황이 급변해 전쟁이 된 후 10년이 지난 후 현재까지 극심한 인도적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10년 동안, 분쟁이 시작되기 전 인구의 절반인 1,200만 명이 분쟁을 피해...
2021.03.04
2020년 3월 시리아 하사케(Hassakeh) 주에 위치한 알홀 캠프 내 텐트. ©Ricardo Garcia Vilanova 최근 시리아 북동부 지역 실향민을 위한 알홀(Al-Hol) 캠프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직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에 대해 깊은 충격과 슬픔을 표하며, 동료에 애도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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