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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2.01.10
참혹한 지진이 일어나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상당수 아이티 국민들이 응급치료를 못 받고 있다.
지진 발생 이후 국경없는의사회는 병원을 네 군데 지어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이티 콜레라 환자의 3분의 1은 국경없는의사회의 치료를 받았다. 2,000명의 국경없는의사회 인력이 아이티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료가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고...
2012.01.09
국경없는의사회는 구호 요원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며 납치된 동료의 석방을 요구한다. 이러한 공격은 소말리아에서 구명활동을 벌이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협하는 것이다.
구호 요원에 대한 공격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응급 원조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두 명의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필립하벳(Philippe Havet)과 안드리아스 카렐...
2012.01.06
국경없는의사회는 태풍에 이은 홍수로 집을 잃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수 천 명의 사람들이 현재 임시 대피소에 몸을 의탁하고 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난 12월 태풍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민다나오(Mindanao) 섬에서 활동하고 있다.
필리핀은 자연재해가 잦다. 그렇지만 최근 홍수사태에 대한 국경없는의사회의 대응...
2012.01.05
한구 지역의 보안상황은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긴 하지만, 국경없는의사회는 여전히 지난 2010년 5월 문을 연 한구 테실 본부(THQ) 병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국경없는의사회는 THQ 병원 응급실에서 20,088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했고, 수술실에서는 955건의 응급수술을 시행했다. 2011년 한 해 동안 국경없는의사회...
2011.12.30
국경없는의사회 (MSF) 큰 슬픔에 빠져 - 모가디슈 사무실 총격으로 직원 2명 사망 확인
총격 중 직원 한 명이 사망했고 추가로 한 명이 병원에서 수술 중 사망했다.
사망자는 벨기에와 인도네시아 국적자이며, 필립(Philippe Havet, 53세)은 경험이 많은 긴급 구호 담당자로 2002년 국경없는의사회에 합류한 이래 앙골라,...
2011.12.30
우리는 10년 넘게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해온 현장활동 전문가인 필립(Philippe)과 케이스(Kace)의 열정, 유머 그리고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아직 사건의 진상이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사건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 사실이 파악되는 데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보안 검색 강화에도 불구하고...
2011.12.28
희망이 보인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치료를 받게 되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신규 감염자 수가 줄어들어 에이즈 퇴치가 가능할 수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수단을 확보할 수 있다면….
질(Gilles VAN CUTSEM) 박사, 남아공 & 레소토 국경없는의사회 보건 담당자
에이즈(AIDS) 퇴치를 위해서는 신규...
2011.12.28
백신 가격 인하를 통해 개도국의 가능한 많은 어린이들을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가격 투명성 확보해 제약회사들이 최선의 가격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니엘(Daniel BERMAN), 국경없는의사회 의약품 접근성 캠페인 사무차장
가격 투명성을 확보해 백신 가격을 낮춰야 한다.
2011.12.28
금융 거래세 부과를 통해 전세계 보건 관련 기금 조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정말 생명과 미래에 투자할 때다.
샤로안(Sharonann LYNCH), 국경없는의사회 의약품 접근성 캠페인 에이즈 정책 자문관
보건 기금의 부족으로 에이즈(HIV), 결핵 및 말라리아 퇴치 성과가 위협받고 있다.
2011.12.28
내성이 생긴 결핵을 치료하는 것은 어렵고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치료를 통해 환자가 완치되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정치적 및 경제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프로케(Frauke JOCHIMS)박사, 국경없는의사회 결핵 자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