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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6.10.17
“전 세계 결핵 상황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발표한 "세계 결핵 리포트 2016" 는 충격적이고 암울하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 결핵 진료와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작년 한 해 동안 18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각국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결핵이 1800년대에만 발생하던 질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2016.10.17
10월 14일 시리아·러시아 군이 벌인 공습으로 포위된 알레포 동부의 병원 4곳이 타격을 입었다. 병원 1곳에는 대대적인 피해가 있었고, 최소 2명의 의사가 부상 당했다. 이 폭격으로 구급차 1대가 파괴되었고 운전기사는 목숨을 잃었다.   
2016.10.14
시리아와 러시아군의 무차별적 폭격으로 인해 알레포 동부 지역 어린이들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피해를 입고 있다. 공습으로 인해 지난 3주 동안 최소 320명의 어린이가 부상당했고 114명이 사망했다. 지역이 포위되면서 필수 백신이 끊겼고 물로 인한 질병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현장에 있는 병원에서 보고하는 내용에 따르면 의료...
2016.10.14
최근 2주간 무차별적인 폭격이 일어나 알레포 동부 포위 지역 남아있던 최후의 병원들이 큰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시리아 알레포 동부 외상 병원의 매니저 아부 와심 박사가 절박한 환자들과 의료진의 상황에 대해 들려주었다.  부상자가 정말 많습니다. 분주한 지역에 폭탄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빵 배급을 받으려고...
2016.10.13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허리케인 매슈(Matthew)가 휩쓸고 지나간 아이티 지역에서 콜레라와 부상 환자 등을 치료하고 의료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티 남해안에 있는 여러 마을을 비롯해 내륙 지역인 그랑당스(Grand Anse) 또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들은 이미 물과 위생시설이 부족했던 곳인데다 의료...
2016.10.11
국경없는의사회 시리아 현장 책임자 카를로스 프란시스코(Carlos Francisco)  
2016.10.11
아이티 남서부 로쉬-아-바토 지역에서 한 여자 아이가 폐허가 된 집 문간에서 밖을 내다보고 있다. 10월 4일, 허리케인 '매슈'가 카리브해 지역을 지나가며 아이티 대부분 지역에 파괴를 입힌 가운데, 로쉬-아-바토 역시 가옥들이 대거 파괴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티뷰론 반도, 아르티보니트, 노스웨스트 지역...
2016.10.10
지난 10월 5일 촬영된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해 오던 알레포 동부의 M10 병원 외상센터가 처참히 파괴된 모습 최근 72시간 동안 최소 98명의 전쟁 부상자들이 아직 운영을 지속하고 있는 몇몇 병원에 도착했다. 10월 9일 국경없는의사회의 발표에 따르면, 포위 전 알레포 동부에서 일했던 몇몇 의사들은 안전한 통행로가 마련된다면...
2016.10.10
10월 4일 허리케인 ‘매슈’가 아이티를 강타한 직후, 국경없는의사회 4개 팀은 아이티 내 의료 시설들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는 한편 그랑당스(Grande Anse), 수드(Sud), 니프(Nippes), 아르티보니트(Artibonite), 노르-우에스트(Nord-Ouest) 등 아이티 내 5개 지역 내 피해 마을들을 살펴보고 있다....
2016.10.07
시리아 알레포 동부에서 운영을 지속하던 병원 8곳 중 4곳과 혈액 은행 1곳이 최근 4일 사이에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그중 병원 1곳은 두 차례나 폭격을 맞았다. 9월 30일, 알레포 동부에서 국경없는의사회를 포함한 여러 단체의 지원을 받는 병원 2곳이 계속된 무차별 폭격으로 파괴되었다. 혈액 은행 1곳도 훼손되었다. 이러한 공격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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