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2018

난민을 향한 구호 활동

언제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가을 소식지

Vol.5 No.2

국경없는의사회 다양한 활동 소식

인사말_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 호버 이미지

[인사말]

난민이 되겠다고 자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2018년 첫 소식지를 전해 드립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40만 명에 가까운 민간인들이 시리아 동구타에 갇혀 있습니다. 최근 보고된 수치에 따르면, 지난 8년간 내전으로 인해 46만5천 명의 시리아인들이 목숨을 잃었고, 1200만 명이 피난을 떠났습니다.

난민 아빠 호버 이미지

난민 아빠들이 마주하는 흔한
문제들

알맞은 거처가 부족하다는 것은 집을 떠난 많은 아빠들과 그 가족들이 겪는 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라크에서 자녀 4명을 둔 시리아 출신 난민 아빠를 만났습니다. . .

콩고 여성 호버 이미지

[방글라데시]

길 위에 선 그녀에게 필요한 것

새해 첫 날, 라히마(가명)는 방글라데시 난민캠프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의료진은 라히마가 임신 중 치명적인 합병증인 자간전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

간이 진료소에서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호버 이미지

[방글라데시]

세계 최대 난민캠프에서 진행하는 아동 예방접종

최근 방글라데시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나타샤 르어(Natasha Lewer)가 쿠투팔롱 난민캠프에서 진행된 디프테리아 예방접종 활동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 .

아쿠아리스 구조 호버 이미지

[지중해]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중해에 배를 띄운 까닭은

매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자국의 폭력과 치안 불안, 궁핍한 삶을 떠나 북아프리카를 거쳐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는 위태로운 길에 오릅니다. 그리고 해마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 길 위에서 목숨을 잃습니다.

피난민들의 이야기 호버 이미지

[이라크]

이라크에서 만난 실향민들

호주 출신 심리학자 다이앤 한나는 이라크 모술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첫 현장 활동을 하면서 피난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 .

예멘의 아이 호버 이미지

[예멘]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

팔로 얼굴을 반쯤 가린 모하마드는 하이단 병원 응급실 병상에 누워 있습니다. 다리와 복부에 입은 유산탄 부상은 상태가 심각합니다. 모하마드는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

국경없는의사회 호버 이미지

[후원기업 소식]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한 후원기업 이야기

국경없는의사회는 정치색, 종교색 없이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료 구호 활동을 하기 위해 95%이상의 재원을 민간 기부금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 .

국경없는의사회 로고 호버 이미지

[후원자 이야기]

세상을 치료하는 기념 기부

의미 있는 날을 맞아, 혹은 사랑하는 가족을 기억하며 긴급한 의료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도움을 보내주신 후원자님들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 .

국경없는의사회 로고 호버 이미지

국경없는영화제 2018, 구호활동가 모집
캠페인

국경없는의사회의 두 번째 영화제, ‘국경없는영화제 2018’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구호 현장 최전선에서 목격한 사람들의 고통을 증언하고 세계 곳곳의 소외된 위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증언 활동’은 국경없는의사회의 인도주의 활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