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 2019

사진으로 보는 한해

2019 올해의 사진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겨울 소식지

국경없는의사회 다양한 활동 소식

국경없는의사회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호버 이미지

[인사말]

국경없는의사회를 지지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진이 카메라로 만들어진다는 건 착각이다. 사진은 눈, 심장과 머리로 만들어진다.”

_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안전한 곳을 찾아 이동하는 사람들 호버 이미지

[지중해와 멕시코]

안전한 곳을 찾아 이동하는 사람들

전 세계적으로 7천만여 명이 고향에서 일어나는 위험한 상황을 피해 이주하고 있다. 이것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 규모다. 2019년 한 해 국경없는의사회는 전 세계 난민과 이주민을 위한 구호 활동과 의료 지원에 진했다.

피난 중 다제내성 결핵을 극복한 미얀마 환자 이야기 호버 이미지

[미얀마]

피난 중 다제내성 결핵을 극복한 미얀마 환자 이야기

결핵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지난 30년간 끊임없이 싸워온 질병으로, 특히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상태인 ‘다제내성 결핵(MDR-TB)’이 발생하면 치료가 훨씬 어렵고 기간도 길어진다. 다제내성 결핵은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환경에서는 그 위험이 더 크다.

모잠비크 사이클론 이다이 그 후 호버 이미지

[모잠비크]

모잠비크 사이클론 이다이 그 후

올해 3월, 사이클론 이다이(Idai)가 모잠비크의 항구 도시 베이라(Beira)와 주변 지역을 강타했다. 모잠비크에서는 강풍과 홍수로 600여 명이 사망했고, 수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로힝야족을 향한 폭력 사태 후 2년, 여전히 보이지 않는 해결책 호버 이미지

[로힝야 난민]

로힝야족을 향한 폭력 사태 후 2년, 여전히 보이지 않는 해결책

2017년 미얀마군의 폭력 탄압으로 로힝야족 74만여 명이 피난을 떠나 방글라데시로 이주한 지 2년이 지났다. 현재 방글라데시에 머물고 있는 로힝야 난민은 91만 명에 이른다. 현재까지도 로힝야족에 대한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지원 노력이 부족해, 로힝야 난민들은 권리를 박탈당한 채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

전쟁의 포화 속 위태로운 예멘의 환자들 호버 이미지

[예멘]

전쟁의 포화 속 위태로운 예멘의 환자들

지난 11월 6일 오후, 예멘 모카의 국경없는의사회 병원이 인근 군용 창고와 건물을 겨냥한 공습으로 일부 피해를 입었다. 당시 병원에는 의료진 35명과 30명의 환자가 있었으나 다행히도 사상자는 없었고, 사건 이후 모두 신속히 대피했다.

가난의 얼굴, 노마병 호버 이미지

[나이지리아]

가난의 얼굴, 노마병

국경없는의사회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조차 찾기 힘든 소외질병을 다루는 일에도 전념하고 있다. 그 중 ‘가난의 얼굴’이라고도 불리는 ‘노마병’은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심각한 안면 변형으로 환자가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게 하는 병이다.

국경없는영화제 2019 호버 이미지

[한국 사무소 소식]

국경없는영화제 2019

11월 23일, CGV명동역 시네라이브러리에서 국경없는의사회의 세 번째 다큐 상영회, ‘국경없는영화제’가 열렸다. 전 세계 인도적 위기를 알리기 위해 준비된 국경없는영화제에는 170여 명이 참여해 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고통에 공감했다.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 호버 이미지

[한국 사무소 소식]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 채용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는 긴급 상황(자연재해 또는 인재·전염병·무력 분쟁 등), 만성적인 분쟁, 그 밖의 특수한 목적의 의료 현장에 파견되어 환자 치료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의료와 기술로 전 세계 인도적 위기 속 환자들을 위한 의료 지원 활동에 함께해주세요. 국경을 넘는 구호활동가, 다음은 당신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후원 이야기 호버 이미지

[후원자 소식]

생명을 살리는 후원 이야기

여러분의 후원이 세상을 치료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에게는 환자가 제일 중요하며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이라면 어디든 갑니다. 이 모든 활동은 여러분의 후원이 있기에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 2기 호버 이미지

[한국 사무소 소식]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 2기

11월, 국경없는의사회 서포터즈 2기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포터즈는 한국 대중을 대상으로 세계의 소외된 위기 상황을 알리고 국경없는의사회의 의료 지원 활동을 소개하며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대학생 봉사단입니다.

매파톤 호버 이미지

[기업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안내]

매파톤

국경없는의사회가 활동하는 나라들 중에는 아직도 디지털 지도가 없어 손으로 그린 지도에 의존해 구호 활동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위성 사진에는 존재하지만 디지털 지도에는 없는 가장 취약한 곳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보세요.

 캠페인 안내 호버 이미지

[기업 후원]

캠페인 안내

전쟁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있는 곳은 항상 응급 상황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소는 한국의 기업들이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말 후원 캠페인을 2020년 1월까지 진행합니다. 국경 너머 의료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후원으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