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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위한 공공재 코로나19 백신" -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웨비나

2020.10.22

코로나19 백신이 각국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팬데믹 극복을 위한 인류 공공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하고자 하는 국제적 논의가 활발합니다.

백신이 개발된다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에 있어 ‘게임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각 국가와 기업의 백신 개발 경쟁이 시작됐지만, 중요한 것은 누가 이 백신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또한 백신 공급량은 충분할 것인가, 어느 국가에서 누가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누구에게 우선권이 있는가,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를 초청해 코로나19 백신의 접근성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이 각 국가와 기업의 이해관계를 넘어 ‘인류 공공재’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부, 기업, 연구자들이 나아가야 할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좌장: 문수리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 국제보건센터장)
개회사: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
기조연설: 마누엘 마틴 (국경없는의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 캠페인 의료혁신 및 접근성 정책 자문)
패널토론
● 임상범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 윤진원 (제넥신 연구기획)

웨비나 주요 논의 내용은 첨부된 파일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