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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4.11.03
남수단 유니티 주 벤티우에서는 최근 며칠간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에르나 리즈니에르세 박사가 현지 상황과 국경없는의사회의 최근 활동에 관해 자세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며칠 전 격렬한 교전이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부상자 총 12명에게 응급 처치를 실시하고 수술도 9차례 진행했습니다. 몇몇...
2014.11.03
2013년 말에 극심한 폭력이 휩쓸고 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수많은 여성들이 성폭행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경없는의사회는 올해 7월부터 성폭행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이었지만, 8세 미만 여아들과 일부 남성들도 지원을 받았습니다. 성폭행을 당한다는 것은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평생 씻을 수...
2014.10.31
앞으로 한달간 매주 월요일, YTN 라디오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 "여러분이 세상을 바꿉니다"에, 국경없는의사회가 참여한다는 소식 들려드렸었는데요. ☞매주 월요일 <강지원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국경없는의사회를 만나보세요! 이번주 방송을 들으셨던 분들은 목소리로 만나보셨을,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이선영 선생님께서 다시...
2014.10.30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 유행은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과는 관계없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난 8월에 처음 감염자들이 나타났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곳의 에볼라 발병 직후부터 당국의 대응 활동을 도와줄 직원 약 70명을 급파했고, 로콜리아에 위치한 에볼라 치료센터의 의료 코디네이터 오르솔라 시로니 박사도 그 중 한 명입니다. 시로니 박사에게...
2014.10.30
(2014년 10월 29일) 국경없는의사회는 에볼라 영향 국가에서 돌아온 의료진에 대한 전면적 의무격리 방침에 강력히 반대한다. 이 조치에는 정확한 의학적 근거가 없다. 우리의 현장 활동가들은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경없는의사회는 활동가들이 일반 시민으로서 그들에게 부과되는 지나친 제약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를...
2014.10.30
국경없는의사회는 제45회 세계 폐 건강 회의(Annual Union World Conference on Lung Health)에서 ‘Out of Step’이라는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시대에 뒤처진 약제내성 결핵(DR-TB) 관련 정책 및 관행, 치료에서 나타나는 상당한 격차 때문에 세계 공공보건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2014.10.30
여성, 유아, 마을 지도자… 보건 교육과 인도주의 원칙… 삶과 죽음… 생명을 살리기 위한 피땀 어린 노력… 파키스탄과 주변 지역에 사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나시마 잔의 마음에 떠오르는 주제입니다. 활동을 마치기까지 지난 6년간 나시마는 헌신적인 국경없는의사회 보건단원이었습니다. 때로는 저항과 반대에 부딪치면서도 수많은...
2014.10.28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대응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활동가가 증상이 없는데도 강제 격리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맞지 않고 에볼라 억제 노력을 약화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에볼라 영향 국가에서 돌아온 증상이 전혀 없는 활동가들을 강제로 격리하는 것보다 면밀히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2014.10.28
니제르 남부에서 발생한 콜레라로 천 명에 가까운 주민들이 영향을 받았고, 현재까지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첫 콜레라 환자가 나타난 9월부터 지역 보건부와 협력하여 즉각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4.10.28
서아프리카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대응 활동을 펼쳐온 국경없는의사회는 직원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귀국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들을 실행해 왔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에볼라 대응 활동을 하고 돌아온 직원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을 가지고 있다. 이 지침에 따르면 본국으로 돌아온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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