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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017.01.18
구호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비의료 분야 활동가의 역할은 의료진 만큼이나 중요하다.
2017.01.18
2017년 1월 19일 업데이트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국경없는의사회 직원 중 어제 나이지리아 북동부 란(Rann) 지역의 피난민 캠프에 일어난 공격으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없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캠프에 식수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경없는의사회가 고용한 한 카메룬 회사의 직원 3명이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는 슬픈...
2017.01.13
200만 명에게 식량 지원 필요 – 예방책 절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 북부에서 약 1만500명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의 긴급 식량 지원을 받았다. ⓒMSF 12월 22일 이후로 지금까지 국경없는의사회 팀들은 카보(Kabo), 그바자라(Gbazara), 모이옌-시도(Moyenne Sido) 등지에...
2017.01.12
  국경없는의사회는 2016년 2월부터 이브 주(州) 티 아스 수팔(Thi As Sufal) 지역의 시골종합병원(General Rural Hospital)에서 활동을 시작해 그곳에서 근 2000회의 수술을 실시했다. 그 전까지 병원은 금전적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던 상태였다. 현재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병원에서 생명을 살리는...
2017.01.11
오전 11시경 두 번째 정규 수술을 시작하려 하는데, 캐비닛 철제 선반 위에 올려놓은 당직 폰이 초롱초롱한 시그널 음에 부르르 떠는 요란함을 범벅 하여 신호를 했다. 써지컬 스크럽(수술 준비를 위한 소독)을 하고 환자 앞에 서 있는 터라, 순회 간호사에게 부탁해서 전화기를 귀에 대어달라고 부탁했다. “하이, 재헌. 긴히 할...
2017.01.10
  최근 모술 탈환을 위한 군사 작전이 시작되면서, 큰 정신적 충격 속에 지내 온 사람들은 시내와 인근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2년간 소위 이슬람국가(IS)의 시내·마을 점령, 공습, IS에 맞서는 이라크 군 등을 겪었던 사람들은, 목숨을 지키고자 살던 곳에서 탈출해 피난민 캠프로 왔습니다. 황급히 탈출해야 했기 때문에...
2017.01.10
“현재 사람들에게 필요한 적절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의 삶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유럽 정책이 낳은 가장 잔인하고도 비인간적인 결과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들은 단지 안전과 보호를 찾고자 유럽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저지하고 피해자로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 운영...
2017.01.09
만성 질환은 은밀하게 시작한다. 어떤 증상들은 몇 년이 지나서야 드러나기도 한다. 증상이 명백히 나타날 즈음, 그 증상들은 치료를 받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레바논에 있는 시리아 난민들은 특히나 이 ‘침묵의 살인자’에 취약하다. 많은 이들이 의료 지원을 구할 수 없고, 자신이 고혈압·당뇨·심혈관 질환에 걸렸다는 것을...
2017.01.06
시리아: 알레포 동부에서 대피한 민간인들을 위한 의료 지원 2017년 1월 6일 2주 전 시리아 알레포 동부에서 민간인들이 대피한 후, 국경없는의사회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고, 이번 주부터 이동 의료팀을 보내 한 곳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 피난민 지원에 있어서 격차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국경없는의사회는 계속...
2017.01.05
2016년 12월 14일, 국경없는의사회는 마이두구리에서 500가구에 식량을 배급했다. 가구당 2주간 먹을 충분한 식량을 배급받았다. 배급품에는 기장(수수) 25kg, 콩 5kg, 팜유 5리터, 비누 8개가 포함돼 있다. ⓒMalik Samuel/MSF 지난 3개월간 국경없는의사회는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에서 810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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