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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1999년 국경없는의사회는“여러 대륙에서 인도주의적 실천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은 20여 분쟁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80여 개 나라에서 의료지원을 벌여온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구호 활동가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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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국경없는의사회 국제위원회 회장이었던제임스오르빈스키(James Orbinski, 캐나다) 박사는 1999년 12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노벨평화상 수상 연설을 하였습니다. 수상 행사는 TV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었으며, 오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Nobel Channel.com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소외된 질병으로약이 없어서 겪는 고통 받는 사람들을 직접적으로 목격하였기 때문에, 노벨평화상의 상금을 다른 국제 파트너들과 함께 소외된질병국제기구(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 www.dndi.org) 설립에 사용하였습니다. 2003년 설립된 소외된질병국제기구는수면병(아프리카 인간 트리파노소마증), 흑열병(내장 리슈만편모충증), 샤가스 병, 말라리아 같은 소외된질병에 대한 치료제의 임상개발 ,생산, 보급을 촉진하고, 과학적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범 세계적 시범 사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 평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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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한 국제 인도주의 민간 의료단체입니다. 정치, 종교, 경제적 권력으로부터 전혀 구속받지 않고, 중립, 공평과 같은 원칙하에 전쟁, 자연재해, 질병, 기아 등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에게 차별 없이 의료지원을 하는 세계 최대 민간구호단체로서 그 공로를 높이 사 서울 평화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수상 당시 회장이었던필립비베르송 박사는 수상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본인은 국경없는 의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을 대표하여, 서울평화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울평화상문화재단 및 심사위원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지난 25년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수천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신하여, 본인은 국경없는의사회가 서울평화상의 수상자가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한 얼마나 큰 격려가 되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 우리 국경없는의사회에 이 상을 수여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과 보다 나은 생활에 대한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권리를 거부 당하고 독재와 폭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최악의 상태에서 겨우 생존만을 유지하고 있는 수백만의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우리모두에게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에게 이 상을 바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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